루스터 팜스

독특한 사고방식의 경영자가 집으로 직접 초대해주는 유서 깊은 커피 농장

이 농장의 소유주이자 재배자 및 로스터인 타라 크로닌과 에드 친을 방문해보세요. 실제 존재하는 나라인 코나 커피 나라의 심장부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하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길을 따라 8분 정도 운전해서 들어가면 해발 1,600피트 높이에 있는 6에이커짜리 농장에 도착합니다. 타라와 에드는 본인들의 가정집 2층 야외 주방으로 손님을 초대해서 최근에 수확한 커피를 대접합니다. 커피를 내려주는 타라의 손놀림이 마치 화학자처럼 정교하답니다. 

타라와 에드에게는 미리 짜놓은 대본이 없습니다. 이들의 커피 재배 방식처럼 유기적으로 방문객의 질문에 답변해줄 뿐이죠.  

30년 넘게 유기농 인증 코나 커피를 생산하고 있는 루스터 농장은 가장 오래된 인증 받은 농장입니다.  

2016년 코나 커피 문화 축제 시음 대회(65개의 참여 농장 중 유일한 유기농 인증 코나 커피)에서 우승하면서 이들의 신념이 보상을 받았습니다.  

커피 시식 후에는 커피 농장을 거닐며 감귤, 아보카도, 바나나 나무 등을 구경해보세요. 농장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개 티아마트가 방문객의 여정을 함께해줍니다.

농장 투어는 사전 예약 시에만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45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투어는 커피 시음, 농장의 역사 설명(예전 주인에게 감사를 표하는 과정도 있습니다), 로스팅 기계 구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장의 커피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연락처 정보는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