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사람들이 1500년대에 건설한 방파제 유적이 주변의 물을 보호하고 잔잔하게 만든 덕에, 연중 언제든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탄생했습니다.
해변 건물 앞의 입구는 바위와 모래가 섞여 있어 스노클링을 즐기기 어려우니 물속에 들어가서 기어를 착용하도록 하세요.
오가는 사람들 때문에 해변 근처의 물은 조금 흐리지만, 더 들어가면 평균 수심이 8~10피트에 이르는 수정처럼 맑고 깨끗한 물이 나온답니다. 바닥에 점점이 박힌 산호 사이로 안장 놀래기와 라벤더 탱, 광대 나비돔 등의 물고기들이 분주하게 들락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방파제로 안전하게 보호되는 이곳은 하와이 녹색 바다 거북도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베이 보호 교육을 펼치는 리프티치(ReefTeach) 사람들과 함께 물고기에 대해 알아보고, 환상적인 산호 체험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