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카하카이 주립 공원에 속한 마칼라웨나는 하와이 섬 서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이웨이 19에서 거친 도로를 따라서 해안으로 내려오세요.
이곳에는 물도 없고 핸드폰 신호도 잡히지 않으니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길 끝에 도착해서 빈 공간에 차를 세워두고 북쪽을 향해 하이킹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긴 황금빛 해변(마하이울라)을 지나서 약 20분 동안 험한 용암을 가로질러 가세요.
흰 모래가 높이 쌓인 언덕이 보이면 그 유명한 더블 크레센트 베이의 사파이어 빛 바다가 가까워졌다는 뜻입니다.
새하얀 백사장, 보라색 음영이 지는 파란 바닷물, 해변 뒤쪽의 푸른 녹음이 이루는 대비는 언제 봐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아름다운 산호초가 해변의 수많은 용암층을 둘러싸고 있죠.
해류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