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0에이커에 이르는 과수원을 갖춘 카우아이 커피 컴퍼니는 하와이 최대의 커피 생산 단지로서 미국에서 재배하는 커피 중 절반 이상을 생산합니다. 하와이는 상업적으로 커피를 재배하는 유일한 주입니다.
매일 4회 30분간 가이드의 안내로 진행되는 투어에서 커피 나무 그늘 밑을 거닐며 1987년 이후 회사의 역사, 여기서 재배되는 5종의 아라비카 커피, 커피를 수확, 가공하여 볶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여행객 센터에서 캐러멜, 아이리시 크림, 그 밖에 다양한 향의 커피를 비롯하여 카우아이 커피 컴퍼니의 현지 재배 제품 28종을 모두 시음할 수 있습니다.
현지 재배란 카우아이 커피 농장에서 재배, 수확, 가공한 후 볶은 원두로 제품을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수입 원두를 섞지 않아 일정한 품질이 보장됩니다.
9월 중순부터 12월 사이에는 쉬지 않고 수확이 진행되기 때문에 농장 인부들이 잘 익은 커피 체리를 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커피 업계의 독특한 관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