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이나 북쪽, 콘도와 휴가철 임대 주택이 들어선 나필리 비치는 청록색 만을 따라 반달 모양으로 이어지는 백사장입니다. 이곳의 가파르지만 거칠지 않은 쇼어 브레이크는 바디서핑에 안성맞춤이고, 잔잔한 바다는 수영과 스탠드업 패들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이 모여 사는 산호초 구성체와 바위 지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하와이의 녹색 바다 거북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나필리 비치는 와일레아 비치나 카아나팔리 비치만큼 넓지는 않지만 나름의 매력으로 가족, 일광욕을 즐기는 관광객, 휴식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