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에코 어드벤처 마우이(Skyline Eco-Adventures Maui)

열대우림에서 활강줄 타기

할레아칼라 짚라인 어드벤처(Haleakala Zipline Adventure)가 지난 2002년 마우이섬의 할레아칼라 화산 경사면에서 활강줄을 선보임으로써 미국의 레저용 활강줄 산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스카이라인 에코 어드벤처의 보존 팀은 활강줄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외래종 나무를 제거하고 코아, 오히아, 일리아히, 마만, 마마키, 마일레 등의 토종 나무를 심었습니다.

수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죠.

현재는 27m 깊이의 계곡 위로 이어진 출렁다리를 건너는 것 말고도, 로(하와이 매)라는 이름의 활강줄을 타고 시속 72km로 날아가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때 목초와 침습성 나무가 자라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토종 나무들이 12m 높이로 솟은 6에이커 면적의 숲을 하늘에서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