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터 글래스웍스(Worcester Glassworks)

공방에서 유리공예 대가로 이뤄진 한 가족의 작업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유리 예술의 선구자인 빌(Bill)과 샐리(Sally) 우스터 부부는 무려 45년 넘게 유리를 부는 작업을 이어왔으며 하와이에서 초기의 공방을 운영한 세대의 예술가입니다.

어느덧 이 예술가 부부의 아들인 마이크(Mike)와 며느리 켈리(Kelly)가 한팀이 되어서 오늘날 우스터 글래스웍스가 진정한 가업으로 거듭났습니다.

쿨라 작업실과 갤러리를 찾는 방문객은 작업현장에서 우스터 가족이 입으로 고온의 유리를 부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조형작품, 접시, 서진, 그릇, 화병 등의 예술작품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크고 넓은 바다, 하와이 원주민 문화, 하와이 제도의 실루엣과 화려한 색 등을 위주로 예술로 승화한 작품을 통해서 이 가족은 수많은 상을 휩쓸었으며 이러한 작품들은 하와이 주 전역의 미술관과 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