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서프라이더 베란다

1901년부터 애프터눈 티가 전통으로 계승된 명소입니다.

와이키키의 퍼스트 레이디라는 애칭이 붙은 모아나 서프라이더(Moana Surfrider)는 1901년에 문을 연 하와이 최초의 호텔입니다.

으리으리한 호텔이 문을 열고부터 모아나 서프라이더에서는 애프터눈 티가 전통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호텔만큼 유명한 바냔나무 옆에 있으면서 와이키키 비치에서도 도보권인 베란다(The Veranda)를 한낮에 찾으시면 이 고장의 명물에 쏠린 인기에 당당히 한몫하고 20세기 초반의 풍광을 접할 수 있습니다.

영국식 전통차 서비스로 각종 뜨거운 차와 함께 핑거 샌드위치, 데번셔(Devonshire) 클로티드 크림을 곁들인 스콘, 페이스트리를 음미하세요.

베란다에서 애프터눈 티는 매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