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평온을 원한다면 오아후의 바람받이 지역에 있는 카할루우를 찾아가 뵤도인 사원을 조용히 방문하세요. 경내에서 들리는 것이라곤 반짝이는 코이가 이따금 물 튀기는 소리, 높이 5피트, 무게 3톤의 브라스 본쇼에서 흘러 나오는 장중한 음색 또는 성스러운 종소리 뿐입니다.
사원의 계곡 추모 공원에 있는 뵤도인 사원은 일본 우지의 900년 된 옛 사원을 실물 크기로 복제한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만든 성스러운 종 외에도 47년 된 하와이 사원에는 금을 입힌 9피트 높이의 불상이 연꽃 위에 앉아 있습니다. 사원과 그 경내에는 명상용 정자 등 평화롭고 한적한 장소가 있어 거기에 사는 공작과 흑고니를 구경하고 명상을 하거나 그냥 앉아서 쉴 수 있습니다. 누구나 평화를 얻고 이곳을 떠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