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카우아이섬-하와이아일랜드섬 직항노선 취항

- 지난 12일, 리후에(Lihu’e)공항과 코나(Kona)국제공항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왕복 노선 첫 취항

(자료 제공일: 2017년 03월 14일)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카우아이(Kaua’i)섬의 리후에공항(LIH)과 빅아일랜드로 알려진 하와이아일랜드(Hawai’i Island)섬의 코나국제공항(KOA)간 직항노선 취항을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 취항하게 된 리후에-코나 노선은 하와이안항공의 88년 역사 이래 최초로 리후에(Lihu’e)공항과 코나(Kona)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노선으로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카우아이섬은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위치한 오아후섬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와이아일랜드는 최남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카우아이섬과 하와이아일랜드섬을 연결하는 리후에-코나 노선은 총 263마일(약 423km)로 운항하는 이웃섬간 항공편 중 최장거리에 해당되며, 본래 가장 먼 거리였던 하와이아일랜드섬의 힐로공항(ITO)과 오아후섬의 호놀룰루국제공항(HNL) 노선의 운항거리 보다 약 60마일(약96km) 더 멀다. 사진> 지난 12일(현지시간), 하와이안항공 리후에-코나 노선 첫 번째 항공편

항공편명

운항 노선

이륙

착륙

운항 요일

HA 599

KOA-LIH

09:38

10:36

매일

HA 500

LIH-KOA

15:44

16:44

매일

1> 리후에(LIH)-코나(KOA) 항공편 운항 스케줄

이와 함께, 하와이안항공은 리후에-코나 직항노선 외에도 하와이 이웃섬간을 연결하는 약 160편의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리후에-코나 직항노선에는 보잉 717 기종 항공기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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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소개]

하와이안항공은 최근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 업체 OAG가 평가한 ‘전세계 정시 운항 1위 항공사’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 13년간(2004년부터 2016년) 뛰어난 정시 운항률을 기록하며 미국 교통부가 선정한 가장 우수한 미국적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트래블 전문지 ‘코데 내스트 트래블러’, ‘트래블 + 레저’가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미국 본토와 하와이간 노선을 운항하는 미국 내 항공사 중 최상위에 올랐다.

88년 역사를 지닌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항공사로, 미국 본토와 하와이를 잇는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국 동, 서부 주요 11개 도시로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아메리칸 사모아와 타이티로 국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각 섬간을 운행하는 제트 항공기 약 160편을 포함해 매일 200편 이상을 운항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Hawaiian Holdings, Inc (NASDAQ: HA)의 자회사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hawaiianAirlines.co.kr) 및 하와이안항공 한국 세일즈 오피스 (02-775-5552)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와이안항공 트위터 (@HawaiianAirKR)와 페이스북(Hawaiian Airlines Korea)을 통해 최신 소식을 받을 수 있으며, 채용 관련 내용은 하와이안항공의 링크드인 페이지(LinkedI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