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시마 커피(UCC)

카일루아 베이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 경치 좋은 곳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매시 정각에 시작하는 20분짜리 무료 투어에 참가하거나 40분간의 로스트마스터 투어를 예약해보세요. 

무료 투어에서는 26에이커 규모의 농장을 거닐며 꽃에서 열매에 이르는 다양한 재배 단계의 커피 나무를 둘러봅니다. 코나 특유의 경사진 화산 환경이 어떤 점이 코나 커피를 전설로 만들어주는지 알려주는 가이드의 설명이 더욱 풍성한 체험을 선사합니다. 

시음 샘플은 메인 룸에서 제공되며, 에스프레소 등을 갖춘 풀 서비스 커피 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가비 45달러, 40분짜리 로스트마스터 투어에서는 농장에서 재배한 초록색의 커피콩 로스팅 과정을 집중적으로 소개합니다. 10가지 옵션 중에서 하나를 골라 커피 반 파운드를 로스트해보세요. 

20세기 초에 만들어진 무거운 빈티지 로스터와 로스팅 단계 도표를 이용할 수 있고, 물론 직원들이 전 과정을 도와드립니다. 

개인 사진과 이름이 부착된 커피 백에 가득 담긴 갓 볶은 커피를 받아 들면 마치 상을 받은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UCC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갈지 않고, 롤러 또는 "크래커"로 부수어서 만들기 때문에 커피 콩에 마찰이나 열이 가해지지 않습니다. 커피 콩이 모두 부서지면 흔들어서 쓴 맛을 내는 껍질을 제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