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과 장기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줄무늬 암초 물고기의 이름을 딴 마니니는 녹음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운 작은 해변입니다. 유명한 케알라케쿠아 베이의 남쪽 해안선에 숨어 있는 곳이죠.
민물 샘이 솟아나는 파호에호에 용암의 돌출부를 따라 하얀 모래길을 지나가면 산호가 층을 이룬 베이에 도착합니다. 어느 방향에서든 스노클링을 즐기셔도 좋지만 파도가 주로 왼쪽에서 밀려온다는 점을 기억하세요.하이웨이 11(벨트 로드)에서 나포오포오 로드(하이웨이 160)를 타고 케알라케쿠아 베이로 가세요. 맨 아래의 T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 마니니 비치 로드 표지판이 보입니다. 작은 주차장에 자리가 있으면 거기에 차를 세우고, 아니면 도로에 주차하셔도 됩니다(주민의 주차 공간은 존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