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혹등고래(하와이 명: 코홀라)가 알래스카에서 남하하여 따뜻한 하와이 바다에서 새끼를 낳습니다.
태평양 고래 재단 연구 팀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러한 이주 현상을 연구해 왔습니다. 태평양 고래 재단은 오랜 시간에 걸쳐 사진을 통한 식별 방식으로 고래를 개체별로 식별하고 추적합니다. 끝이 갈라진 고래 꼬리는 개체마다 반점과 무늬가 달라 사람으로 치면 지문 같은 역할을 합니다.
연구 팀에 따르면. 개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4개월 넘게 이어지는 겨울철에 하와이 근해에서 약 6주간 머무는데 그중에서도 2월이 가장 붐빈다고 합니다.
주 1회 극한 고래관광(Ultimate Whale Watch)에는 고래 연구자와 해양 생물학자가 가이드로 함께 나섭니다.
투어 일시는 재단 웹 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