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시티
도시의 즐거움과 자연의 경이로움이 어우러진 활기찬 대도시

벌집 주(Beehive State)라는 별명을 지닌 유타주의 주도이자 중심지인 솔트레이크시티를 만나보세요. 아웃도어파라면 솔트레이크시티의 광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도시파라면 도시의 풍부한 문화 유산과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물론 두 가지 모두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계곡에 자리잡은 도심 주변의 우뚝 솟은 산과 서반구에서 가장 큰 염호인 그레이트솔트 호수가 어우러진 고지대 풍경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또한 차로 가까운 거리에 겨울철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훌륭한 4곳의 스키 리조트인 알타, 브라이튼, 스노우버드, 솔리튜드가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겨울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미국 최대 스키장인 파우더 마운틴은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유타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인 아치즈, 캐니언랜즈, 브라이스, 자이언, 캐피톨 리프는 로드 트립을 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서 깊은 템플 스퀘어(Temple Square)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본부가 있는 솔트레이크시티 다운타운으로 모여듭니다. 아트 갤러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식자재로 만든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수제 맥주 양조장, 유타 재즈(Utah Jazz) NBA 경기장도 근처에 있습니다. 또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유타 호글 동물원(Utah's Hogle Zoo)과 유타 자연사 박물관(Utah Natural History Museum)을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