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한국어 및 일본어 가능 객실승무원 모집

(자료 제공일: 2017년 04월 25일)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은 아시아 지역을 발판으로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기 위해 한국어 및 일본어 가능 객실승무원을 모집한다.

로빈 스팔링(Robin Sparling) 하와이안항공 객실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우리 승무원들은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와이안항공을 대표해 따뜻한 하와이식 환대 문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최근 증가하는 한국 및 일본 관광객들을 위해 원활하게 소통이 가능한 객실승무원을 모집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 희망자는 하와이안항공 채용 홈페이지(www.hawaiianairlines.com/careers)를 방문해 모집 공고 번호 ‘No. 17-0426’을 선택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7월 15~16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면접이 가능한 지원자의 접수 마감일은 6월 5일이며, 8월 12~13일 미국 LA(Los Angeles)에서 면접이 가능한 지원자의 접수 마감일은 6월 26일이다. 지원자는 미국 시민권 혹은 영주권자에 한하며, 모든 합격자의 근무지는 호놀룰루 본사다.

이와 함께, 하와이안항공은 오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호놀룰루 본사에서 외국어 특별전형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하와이안항공 채용설명회 관련 온라인 사이트(www.timecenter.com/hacareers/)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하와이주를 대표하는 하와이안항공은 2010년 호놀룰루-토쿄 하네다 국제공항 직항노선 주 7회 운항을 시작으로 아시아 내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현재, 하와이안항공은 하네다 국제공항뿐만 아니라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과 함께 삿포로, 오사카 등으로도 국제노선을 운항 중이며, 지난해 하네다 국제공항과 하와이 섬 코나 국제공항을 주 7회 운항하는 직항노선을 첫 취항한 바 있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1월 인천-호놀룰루 직항노선 취항 6주년을 맞이했으며, 2011년 첫 취항 이후 지금까지 약 65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다. 또한,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2015 우수항공사’에 이어 ‘2016 올 해의 항공사’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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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소개]

하와이안항공은 최근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 업체 OAG가 평가한 ‘전세계 정시 운항 1위 항공사’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 13년간(2004년부터 2016년) 뛰어난 정시 운항률을 기록하며 미국 교통부가 선정한 가장 우수한 미국적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트래블 전문지 ‘코데 내스트 트래블러’, ‘트래블 + 레저’가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미국 본토와 하와이간 노선을 운항하는 미국 내 항공사 중 최상위에 올랐다.

88년 역사를 지닌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항공사로, 미국 본토와 하와이를 잇는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국 동, 서부 주요 11개 도시로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아메리칸 사모아와 타이티로 국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각 섬간을 운행하는 제트 항공기 약 170편을 포함해 매일250편 이상을 운항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Hawaiian Holdings, Inc (NASDAQ: HA)의 자회사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hawaiianAirlines.co.kr) 및 하와이안항공 한국 세일즈 오피스 (02-775-5552)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와이안항공 트위터 (@HawaiianAirKR)와 페이스북(Hawaiian Airlines Korea)을 통해 최신 소식을 받을 수 있으며, 채용 관련 내용은 하와이안항공의 링크드인 페이지(LinkedI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